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줄거리 (문단 편집) == 27화 == 이번화 표지는 [[그것(영화)|그것]]의 장면을 패러디했다. 오오츠키는 사회인 시절 살았던 기타센주로 외출, 새로 입점하는 카페를 보고 여기 입점한 카페는 장사가 안 돼서 매번 바뀌었다는 걸 떠올린다. 이유는 가게 한가운데 커다란 기둥이 박혀서 배치도 제한되고 밖에서 보면 가게 분위기가 전달이 안 되기 때문. 오오츠키는 비록 지하에서지만 장사를 맡아오던 만큼 경영 컨설턴트 수준의 안목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 와중에 카페와 비교하면서 변하지 않은 라멘 키무라를 찾아가 여전히 맛있는 차슈멘을 시켜먹으면서 칭찬하지만, 찾아간 그날이 마지막 영업일이란 말에 충격 먹는다. 주인장의 오른무릎이 나갔기 때문. 아들이 계산대를 맡았던 적은 있지만 그릇 두는 방향 같은 사소한 방식으로 충돌해 후계자가 되지 않아서 그대로 가게가 끝난 것이다. 완고함으로 잘나갔지만 완고함으로 문닫는 상황이 되고 만 것. 다음날 텐동 와카바야시도 라멘 키무라처럼 되었을지 몰라서 가보기로 한다. 그 집 주인장에겐 아들이 2명 있었기에 아마 둘 중 하나가 이어받았으리라 짐작했지만, 뜻밖에도 후계자는 딸과 사위였다. 주인장은 여전히 튀김을 담당하고 딸 부부에게 접객과 준비를 맡긴 것이다. 딸 부부의 영향으로 가게 인테리어도 다소 변하여 불안감을 느꼈지만, 텐동 맛은 변하지 않아 안심한다. 그러나 후식으로 텐동과는 안 어울리는 자가제 푸딩이 나오자, 일부러 반쯤 남겨서 딸 부부에게 와카바야시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바라면서 떠난다.[* 마지막에 딸 부부가 푸딩을 바라보는 표정을 보면 알아들은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